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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제주한달살기 #1_도두봉 등산(제주도 오름 추천/제주시내 오름)

해피해피!
무계획이 계획인 P의 여행을 소개하는 JUPPY 등장!



도두봉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일동 1741-4

해안가를 따라서 오르는 도두봉은 제주 공항 근처에 있는 제일 가까운 오름입니다.
제주공항에서 도두봉까지 차로 약 10분거리
공항에 일찍 도착하거나 막 제주 와서
시간 텀이 생긴다면 들리는 것을 추천추천!!

도두봉 근처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바로 옆에 댈 수 있어요.
날이 좋은 날에는 아마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바로 옆에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잠깐 사진 찍고 가시는 분들도 종종 있어서
금방 빠지는 것 같아요



잠깐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를 소개해드리자면~
인스타로도 요즘 핫하기도 하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경계석으로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사람들이 알록달록한 경계석을
멀리서 담고 싶어서 차도로 건너서 찍으시는데
차도 사람도 많이 지나다니기에 사진 찍을 때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다시 도두봉으로 돌아와서
저는 이곳을 우리 토리랑 다녀왔습니다!
공항에서 고생했을 우리 토리와 바다를 보며 올라가는데
저보다 토리가 더 신난 거 같아서
보는 제가 뿌듯했다죠ㅎㅎ




저희는 바다를 보면서 올라갔기 때문에 현 위치에서
5번 방향으로 올라갔습니다.
7번의 위치가 유명한 키세스 존 포토존이 있는 곳인데
빠르게 올라가길 원하시는 분은
차도로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아니면 장안사에 차를 세운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많은 날에는 세울 곳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렇게 올라가면 빠르게 도착은 하지만
키세스 존에서 사진 찍는 분들을 마주하는 이곳으로
올라가게 되어 바로 줄을 설 수 없다는 단점?





올라가게 되면 이 모습을 먼저 보면서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바로 서서 사진 찍을 수 없을 거예요..
오른쪽에 다리가 보이시니 알겠지만 다들 줄 서있거든요








전망대에 서서 보면 날이 좋을 땐 한라산도 보이고
바다와 제주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공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사진 찍는 시간을 제외하고 왕복 30분 정도 걸리는데
시간이 어정쩡하게 남으시는 분들 꼭 다녀오세요!




트인 바다를 보면서 오름 올라가니
진짜 이곳이 제주구나 싶은 광경을 만나게 될 거예요
예쁜 일몰 사진을 담기 위해 시간 맞춰서 가보는 것도
추천!



도두봉 올라가는 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