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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제주한달살기 #7_제주책방올레 시인의집

해피해피!
무계획이 계획인 P의 여행을 소개하는
JUPPY 등장!


영업시간 오후 6시까지 운영
영업시간은 미리 전화하여 확인 필수



바다 바로 앞에 북카페가 있는걸 아시나요?
정말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시집을 읽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책방올레

제주 올레 18코스가 끝나는 즈음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 이용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건물 우측에 주차 공간 있습니다**

이렇게 건물 안에 숨어있는데
건물 앞에 팻말이 있죠!

'시인의 집'입니다




건물 1층 필로티 공간을 지나면 아담한 시인의 집 등장
빨간 프레임이 인상적이네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사장님이 나오셔서
춥지만 코로나때문에 손을 씻고 들어와 달라고
전달하십니다
(이죽코!!!!때문에 다들 고생고생)



자! 들어가 볼 까요??





들어가자마자 책으로 둘러싸여 있는
카운터를 볼 수 있어요
한 권 한권 손 세실리아 님이 직접
책의 간단한 흐름을 전달한 노란 종이가 보이네요

책이 가득한 책장 뒤로 카페 좌석

시인의 집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자리가 많지 않은 카페라
혼자 오신 손님의 경우, 자리가 부족할 때
다른 1인 손님과의 합석 요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 뷰 테이블을 포함하여
공부, 드로잉, 노트북 사용은 자제 요청합니다

**코로나로 2인 이상의 테이블과는 합석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창가 뷰 테이블에 앉으면 이 뷰를 볼 수 있어요!
두근두근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제주 바다를 보며
따뜻한 코코아 한잔을 두고 저는 크로키를 했습니다
옆에 팅겨벨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있는
손세실리아 작가님의 시집을 읽었죠!




코코아 마시면서 풍경을 담고 있었는데
손세실리아 작가님이 오셔서 감탄해주시는 거예요!
그림에 이쁜 캘리로 사인해주셨습니다




좋은 풍경과 함께 좋은 시간 담아갑니다
이상,
진짜 시인이 운영하는 시인의 집이었습니다!




머문 시간
12:00 - 12:35
해가 저무는 노을을 담은 창을 보았어도
낭만적이었을거같아요!




https://blog.naver.com/soncecil

시인의 집 : 네이버 블로그

시인. 시집<기차를 놓치다>, <꿈결에 시를 베다>와 산문집 <그대라는 문장> <섬에서 부르는 노래>가 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11년째 사인본 책방카페 '시인의 집' 운영 중. 방문시 사전 전화 필! 064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