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해피!
무계획이 계획인 P의 여행을 소개하는
JUPPY 등장!

제주도의 바다는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단 말이지!
버스 201번을 타고 내린 이곳은 김녕해수욕장이다

제주시에서 동쪽에 위치한 김녕해수욕장.
백사장에 깔린 부드러운 하얀 모래와 푸른빛의 바닷물은 풍력발전기와 너무 잘어울리는 풍경이다.
올레길 20코스를 끼고 넓게 펼쳐져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야영장도 있는데
텐트 사이즈마다 금액이 다르게 부여된다.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금액을 꼭 참고해서 가자!
캠핑장 유형은 일반야영장에 해당하고 운영기간은
여름, 평일+주말 모두 이용가능하다.
인터넷에는 반려견 출입 불가능이라고는 하는데
올레길을 걷다가 본 야영객들 중 반려견도 있었다.
화장실도 바로 옆에 있고 바다도 바로 앞에 있는데
생각보다 야영장에 사람이 많이 없을 때도 있다.
날짜만 잘 잡는다면 전세 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듯!!
**물론 성수기에는 텐트가 빼곡하다고 하는데
이 때는 반려견 주인들은 반려견 관리가 필요할 듯하다**



제주 올레길 20코스를 걷다 보면 바람소리와 함께
풍력발전기의 소리가 들려온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길목은 당연 포토스폿이라고도
볼 수 있다!
어느 곳에 서 있든 드라이브하는 차량들과
뚜벅이인 우리 밖에 안보이니
화보 찍기 좋은 곳, 김녕해수욕장★

제주올레길 20코스를 걷다 보면
정말 제주스러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데
이 곳을 드라이브로 지나가거나 걷게 된다면
!!!!! 강력 추천한다 !!!!!


바로 이곳
제주라서 볼 수 있는 검은색 낮은 돌담과 풍력 발전기
그리고 바다, 초록 연두 넓은 들판
이 모든 게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곳은
제주 올레길 20코스이다

올레길 20코스는 대략 소요시간이
5~6시간 소요된다고 한다
바다만 보며 걷는 길이라 조금 지루 할 수 있지만
바다 바람의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어느새 완주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풍경 사진 찍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지만

걷다가 발견한 우연한 올레길에 반한 juppy는
이렇게 기록을 남깁니다.

버스 201을 기다리고 다음 코스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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