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해피!
무계획이 계획인 P의 여행을 소개하는
JUPPY 등장!

영업시간 매일 13:00 - 18:00
(매주 목요일 휴무)
그 외 휴무 인스타그램 참고
시인의 집에서 다음 코스를 위해 이동하려는데
사장님이 나오셔서 추천 해준 곳이 있어요!
직접 나오셔서 바로 옆에 있는 소품샵이라고 하셔서
이동합니다~
뚜벅뚜벅

몰랐기 때문에
도착하고 나서 조금 기다렸어요
오후 1시가 되기 20분 전이라
주변에 뭐 할 거 있나 골목 돌아보다가
볼 게 없는 듯하여 다시 바다 건너 아름다운 것들로
돌아왔답니다.
그냥 조그만한 대문(?)을 열어봤는데
그냥 열리길래 마당에 있는 의자에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혹시나 오후 1시 전에 도착하는 손님들을 위한
사장님의 배려(?)
(크흠)

1시가 되기 전,
사장님과 달마시안 강아지가 함께 왔어요!
달마시안 강아지는 낯선 저희를 보고 짖긴 했는데
금세 얌전해지더라고요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고 천천히 둘러봅니다.
옷부터 그릇, 소품까지 가득 찬 이곳은
넓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더 많은 걸 더 보고 싶었던 그런 맘.
창가 뷰마 저도 놓칠 수 없어요
거울 포토존에서 저는 여러 번 찍었다죠
참고로 빈티지 옷들도 있지만
중간중간 새 옷도 있다고 하네요


보시면 저 여기서 옷을 3~4벌 정도 입은 듯해요
제주스러운 것을 사보겠다고
피팅룸도 여러 번 들어갔는데
아~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피팅룸은 화장실 개조했는데
이 매장의 포인트 공간이라구욧!
아쉽다

다른 빈티지 샵보다 저렴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이곳
'바다 건너 온 아름다운 것들'
참 이름이 마음에 들고 재미있는 쇼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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