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달살기 #11_제주 동쪽 맛집, 핑크맛집 (올레길 21코스)

해피해피!
무계획이 계획인 P의 여행을 소개하는
JUPPY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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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버스 201 타고 내린 곳은 하도리[서] 정류장
제주 동쪽 즈음 도착했을 때 배가 고파지고
우리는 맛집을 급하게 검색하였습니다!
마침 같이 내린 여자분들이 있었는데
그분들도 저희가 검색한 맛집으로 가는 것 같아
아! 성공했다! 싶었죠
ㅎㅎ

하도 핑크
제주 제주시 구좌읍 문주란로1길 43

영업시간 11:00 - 19:00
(매주 목요일은 점심 영업만 합니다)
브레이크 14:00 - 17:00
매주 금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블로그를 통해 공유됩니다**
http://blog.naver.com/hadopink

입구부터 인상적인 이곳
하도핑크는 문과 창문에서부터 매료되었습니다.
한국적인 문양의 문과 창을 가지고 있었고
그 옆에 의자 두 개는
이곳이 포토존이라고 알려주는 거 있죠?
조명까지 켜져 있었으면 아주 분위기 더 좋았을 텐데
밤이 되기 전이라 아쉽지만 켜진 모습은 못 봤어요
🙃

웨이팅이 조금 있었던 터라
별방진 코스까지 연결된 분들은
먼저 예약을 하고 다녀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노 키즈존 (중학생부터 가능)*
*재료 소진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내부 좌석은 총 4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어느 좌석을 앉든 매장 내부의 분위기에
취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하도 핑크는 내부 인테리어, 마당 조경 또한
포토존의 연속이었습니다!
📸

우리가 앉았던 자리 뒤에는
마당으로 가는 문이 있습니다.
방문했던 날의 계절이 11월 가을이라 조금 추워서
상시 닫혀있어요~

문이 열리네요~
문이 열리면 마당에 핑크 뮬리가 반겨 줍니다
네! 이곳이 바로 포토존입니다.
중간중간 삼각대가 설치되어있어
핸드폰만 고정하여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삼각대의 위치에서 찍을 경우 이런 뷰!
저도 이곳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제일 제주스러운 창과 문 사이에 쭈삣 서있는 me!
🤗

해가 저무는 시간이라 매장의 내부를
더 이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핑크 뮬리보다 매장을 보다 더 분위기 있게 살려 주네요
참고로 핑크 뮬리가 가득한 하도 핑크를 보고 싶으시다면
9월 지나서 가시길 바랄게요!
블로그 참고해보니
9월부터 조금씩 핑크 뮬리가 피기 시작한다네요!
아 2020년의 봄에는 튤립 정원으로
이쁘게 꾸며놓으셨던데
내년 2022년의 봄은 어떻게 조성하실지 기대되네요
🌷

저희는 올해 6월 신메뉴 '전복장 필라프'와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마당에 있는 핑크 뮬리와 사진 찍다 보면
어느새 음식이 와서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음식이 나오면 사장님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는 국물 파스타로
토마토소스, 해산물, 파스타면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셨고
전복장 필라프는 전복을 칼로 썰어서
밥에 얹혀 먹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알려주신 방법대로 먹으면 더 맛있는 거 인정 인정!
👍🏻👍🏻👍🏻

제주도 와서 귤청 주스 많이 찾아 먹게 되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못 찾겠고 그냥 상큼해서 너무 좋아요!
먹은 음식이 깔끔하게 내려가는 느낌
귤청 직접 만들면 똑같은 맛이 나올까요?
언젠가 한번 도~전!!해볼게요
🍊🍊🍊



정말 우연히 멋진 시간에 찾아간 맛집
제주 동쪽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hadopink_jeju/